[아이티데일리]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대표 정진섭, 황철이)는 10월 12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디지털 익스피어리언스(Digital Experience) 2023’을 개최했다.

400여명의 고객 및 협력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8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의 디지털 트렌드와 전략 그리고 오픈베이스의 가치와 비전이 소개됐다.

오픈베이스는 ‘디지털 익스피어리언스(Digital Experience) 2023’에서 네트워크, 보안, ITO서비스, 클라우드로 이루어진 4개의 주요 사업분야와 보안관제센터 설립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디지털 혁신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픈베이스가 이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그룹사인 데이타솔루션, 시큐웨이브 등이 부스를 운영, 다양한 솔루션을 데모와 함께 소개했다.

‘디지털 익스피어리언스(Digital Experience) 2023’은 7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졌는데 다양한 주제의 기술과 고객 사례가 발표돼 디지털 혁신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먼저 디지털기술 총괄 백기욱 상무는 ‘디지털 혁신의 시작 - 앱 현대화’라는 주제로 단일 거대 앱 기반을 현대화된 앱으로 전환하는 패러다임 쉬프트가 가속화되는 시장에서 앱 현대화에 대한 이해와 준비 방법을 제시했다.

디지털서비스팀장 전병준 이사는 ‘디지털 전환의 완성 - 클라우드 시큐리티’라는 주제로 기업들이 클라우드로의 전환 과정에서 보안 위협에 노출되는 문제와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전환과 동시에 보안을 유지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오픈베이스 보안관제서비스의 시작, Openbase SOC’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보안기술 총괄 채현주 상무는 오픈베이스의 보안 솔루션과 신규 서비스인 보안관제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빅데이터보안팀 김태호 부장은 ‘보안 업무자동화(SOAR) 도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안내서’라는 주제로 보안 자동화 솔루션 도입 전후의 고려사항과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SDDC기술팀장 김정 차장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려는 고객에게 안전한 서비스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오픈소스 SW 기반 서비스 모니터링 고도화’를 주제로 CNS사업팀장 한기현 부장은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인프라 운영 관리를 위한 오픈소스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소개와 활용 방안을 다뤘다.

그룹사인 데이타솔루션 김종기 전무는 ‘최신의 클라우드를 구성하는 요소기술 - 개발자 지원환경과 운영자 지원 포털’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며 클라우드 플랫폼을 관리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클라우드 자동화 솔루션과 포털을 소개했다.

한편 황철이 대표는 환영사에서 “28년의 긴 여정 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세미나가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얻을 뿐만 아니라, 오픈베이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써 새로운 협력의 기회도 발견하게 되길 기대한다. 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오픈베이스는 고객 중심 솔루션과 심도 있는 기술 통찰력을 지닌 Digital Transformation Enabler로 여러분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